
대구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로 총 12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 지역 국·공·사립 중·고 신입생과 타 시·도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 등 약 4만 1,000여 명이다. 1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교복을 현물로 제공하며, 구입비가 한도에 미치지 않을 경우 체육복·생활복·여벌 교복 등 추가 품목도 지원할 수 있다.
2025학년도 평균 교복 구매 단가는 동복 17만 3,700원, 하복 9만 3,300원으로 상한가를 초과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청은 ‘착한교복’ 정책 확산(도입률 88.1%)이 가격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착한교복 전환 확대와 필수 구매 품목 간소화 등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지속적으로 낮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