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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단 점심 고민 끝 “오늘도 잘 먹었다”
  • 정재훈 객원기자
  • 등록 2026-01-29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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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한돈가스
  • 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돈가스는 한때 각 가정에서 외식을 해야만 맛볼 수 있었던, 나름 품위 있는 음식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흔해진 만큼 내 입맛에 꼭 맞는 돈가스집을 찾는 일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지만, 성서공단 인근에서 생활하고 있다면 딱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든든한돈가스’ 성서공단점이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갓 만들어진 고소한 음식 향이 기분 좋게 코끝을 스친다. 내부는 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인원수에 맞게 편안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부드러운 햇살이 스며드는 창가 좌석과 혼자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리 구성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식사에 집중하고 싶은 직장인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듯하다.


메뉴 구성 또한 다양하다. 얼리지 않은 생등심을 사용해 두툼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대표 메뉴 수제등심돈가스,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모짜렐라 치즈가 쭉 늘어나는 통모짜치즈돈가스, 매콤하고 쫄깃한 쭈꾸미가 듬뿍 올라가 가성비까지 챙긴 쭈꾸미덮밥, 불향 가득한 제육과 채소를 볶아낸 제육덮밥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얼큰한 바지락 해장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는 해장뚝배기우동,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비빔쫄면, 매콤한 조개 육수 소스와 담백한 조개 맛이 인상적인 봉골레우동까지, 돈가스를 즐겨 찾지 않는 사람도 만족할 만한 선택지가 풍부하다.


대표 메뉴인 수제등심돈가스는 도드람 한돈을 사용해 신뢰를 더한다. 바삭한 튀김 소리 뒤로 이어지는 육즙의 향연이 인상적이다. 얇고 바삭한 튀김옷은 느끼함 없이 가볍고, 그 안의 두툼한 등심은 씹을수록 고소한 육즙이 가득 차 제대로 된 돈가스를 맛볼 수 있다.


제육덮밥 역시 기본이 탄탄하다. 불향을 머금은 야들야들한 고기와 아삭한 채소가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과 어우러져 잃었던 입맛을 단번에 되살린다. 은은하게 퍼지는 불향 덕분에 밥 한 공기를 순식간에 비우게 된다.


오전 내내 바쁘게 일한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은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시간이 아니라, 오후를 버틸 힘을 충전하는 소중한 순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든든한돈가스’ 성서공단점은 몸과 마음을 함께 채워주는 공간이다. 


힘들었던 오전을 위로받고, 다시 달려야 할 오후를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든든한돈가스’에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지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


☞달서구 성서로 358(이곡동 1000-70) / ☎053-26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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