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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아이디어’ 산업현장을 바꾸다...경북기계공업고,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3년 연속 최우수 교육기관 선정
  • 푸른신문
  • 등록 2025-12-18 16:09:34
  • 수정 2025-12-18 1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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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다 8개 팀 수상·특허출원·기술이전 성과 눈길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3년 연속 최우수 교육기관 선정 [사진제공=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준구)가 지난 9일(화)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교육기관 단체상을 받았다.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력형 교육사업이다. 올해 제15회 대회에는 전국 126개교, 2,173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경북기계공고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전공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다인 8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백동민·강태현 학생팀(지도교사 손유정)은 산업현장 문제 해결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 수상 아이디어 전원은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3건은 실제 기업과 기술이전이 이루어져 산업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기술이전료를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최근 3년간 경북기계공고는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총 20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중 8건은 등록을 완료했고 12건은 심사 중이다. 


이준구 교장은 “앞으로도 지식재산 기반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융합형 기술 인재를 계속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 수상자 명단 ▶지식재산처장상: 백동민, 강태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나규현, 손승환, 장율 ▶한국발명진흥회장상: 함승우, 조남준, 이태경 ▶한국특허정보원장상: 전우현, 석민준, 김근우, 김강현, 강승리, 노현찬, 김인혁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 남창성, 이영광, 김현서, 서우진, 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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