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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속 강’ 꿈꾸는 인어가 깨우다!...한울안중, 청소년 영상제 중등부 대상 수상
  • 푸른신문
  • 등록 2025-12-18 16:07:31
  • 수정 2025-12-18 16: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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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상제 중등부 대상 수상 [사진제공=한울안중학교]

한울안중학교 학생들이 제18회 낙동강 전국 청소년 영상제에서 중등부 대상인 경북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스마트폰으로 직접 제작한 ‘낙동강의 비밀 거래’로, 인어공주와 문어 마녀를 등장시켜 낙동강 쓰레기 문제와 지구온난화 과학 원리를 접목한 동화 형식의 작품이다.


학생들은 장비와 외부 지원 없이 기획, 촬영, 편집을 모두 직접 진행했다. 작품 속 인어는 쓰레기를 무심코 버리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알리고, 함께 강을 정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작은 행동이 기후 위기를 키운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다혜 학생은 “환경 문제는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지도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시민의식을 함께 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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