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가 지난 1일 다사체육공원에서 ‘추억의 명랑운동회’를 열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는 지난 1일 다사체육공원에서 ‘추억의 명랑운동회'를 열고, 지역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가을의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부모 세대에게는 학창시절 운동회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뛰놀며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30가구가 참가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운동회는 개회식과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신나는 장애물 달리기, 라면 쌓기, 경보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운동장에는 경기 내내 참가자들의 웃음소리와 응원 함성이 끊이지 않았고, 가족이 함께 뛰며 즐기는 행복한 풍경이 이어졌다.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가 지난 1일 다사체육공원에서 ‘추억의 명랑운동회’를 열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가 지난 1일 다사체육공원에서 ‘추억의 명랑운동회’를 열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같은 편이 되어 뛰고 웃으니 어린 시절 운동회가 떠올랐다”며 “가족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런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도율 씨 가족은 “달성군에서 주최해 주신 추억의 운동회에 참석해서 너무 즐겁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려 다른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 또한 “재밌어요!”를 외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다사읍 우리마을교육나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유대와 지역 공동체의 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