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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이 지난 1일 서재중학교 주차장에서 ‘제18회 지역아동·청소년 활동 지원 바자회’와 ‘제1회 청소년 재능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다온청소년사랑나눔(대표 하진열)은 지난 1일 서재중학교 주차장에서 ‘제18회 지역아동·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바자회’와 ‘제1회 청소년 재능 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복지와 문화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온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후원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청소년 복지 및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이 지난 1일 서재중학교 주차장에서 ‘제18회 지역아동·청소년 활동 지원 바자회’와 ‘제1회 청소년 재능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청소년 재능 자랑대회’는 국악, K-POP,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참가자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가득 채운 박수와 환호 속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과 패기가 빛난 시간이었다.

하진열 다온청소년사랑나눔 대표는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바자회는 지역 주민과 회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바자회와 재능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과 성과를 어려운 학생들의 복지와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많은 분들이 정성과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은 ‘다 함께 온 마음으로’라는 이름처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지원, 복지사업,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