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는 2026년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달서평생학습관 강사를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강사진을 선발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첫 시도다.
모집 분야는 어학, 요리·차, 음악, 미술, 생활체육, 교양·여가, 식물공예 등 7개 분야 50개 강좌로, 총 35명을 선발하며 자유제안형 강좌도 함께 모집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7일(금)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www.dalseo.daegu.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달서평생학습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달서구는 이번 모집을 계기로 ‘주민이 함께하는 학습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