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월)~10월 10일(금)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지난달 29일(수)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스마트폰사진 부문 15점 등 총 35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 대상 ‘노치원 나들이’ [사진제공=달성문화재단]일반사진 부문 대상은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서 두 부부가 산책하는 모습을 담은 송상호 씨의 ‘노치원 나들이’가 차지했다. 작품은 담벼락의 능소화와 어른들의 즐거운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일상의 생동감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폰 부문 대상 ‘눈치 연기 중’ [사진제공=달성문화재단]
스마트폰사진 부문 대상은 신세정 씨의 ‘눈치 연기 중’으로,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미술 작품 ‘눈치’를 재치 있게 따라하는 모습을 담아 창의성과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월)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달성군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