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예술발전소가 오는 10월 31일(금)~12월 28일(일)까지 입주작가들의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성과전 ‘이온이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2월 입주해 약 10개월간 창작에 몰두한 15기 입주작가 13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다.
전시는 1층 로비와 1·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로비에는 손진희(설치) 작가의 작품이, 1전시실에는 김상덕(평면회화), 김제원(설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2전시실에는 구지은, 권효정, 모유진, 손혜경, 신건우, 신도성, 원선금, 원예찬, 전영현 등 9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일본 교환 작가 오타 루나 샤와(설치)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053-430-5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