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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근로자 위한 음악축제 ‘제5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성황
  • 이세경 보도기자
  • 등록 2025-10-27 14: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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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하나로… “노래로 웃는 직장, 달서의 힘”

달서구, 근로자 위한 음악축제 ‘제5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성황

대구 달서구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5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를 지난 22일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달서구와 달서구의회, 달서경제인협의회, iM뱅크가 후원했다. 현장에는 성서산단 입주기업 홍보부스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구정 홍보관이 함께 운영되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달서구, 근로자 위한 음악축제 ‘제5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성황

개회식에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성태근 이사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나누고,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서산단이 대구 경제의 심장으로서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산업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요제는 식전공연과 모범근로자 표창식, 근로자 노래자랑 본선, 축하공연 및 시상식,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사전 예선에 61개 팀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그중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노래로 하나 되는 달서, 음악으로 웃는 직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가요제는 산업현장의 땀과 열정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며 근로자들에게 즐거운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선물했다.


달서구, 근로자 위한 음악축제 ‘제5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성황

대회 결과 대상은 ‘일편단심 민들레’를 열창한 디데이대구물류 김수웅 씨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조경훈 씨, 우수상 백충기·심인희 씨, 장려상 김준영·장호윤 씨, 인기상 박보은·신진하 씨, 특별상 조현재 씨가 각각 수상했다.


달서구 관계자는 “성서산단 근로자들이 지역의 주역으로서 긍지를 느끼고, 문화로 함께 소통하는 장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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