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문와이드인

지난 14일(화) 진행된 교육 [사진제공=달성문화도시센터]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3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선비체험관(송해기념관) 2층에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정-내 손에 스마트폰,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운영하며, 수강생을 상시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넘어,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군민들이 스스로 정보를 판단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200% 활용법 ▲가짜뉴스 판별 ▲개인정보 보호 ▲해킹 및 피싱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매주 화·목 오후 2시~4시까지 2시간 동안,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와 실무 중심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SNS 활용법, 스마트한 정보 검색, 내가 만드는 콘텐츠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실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달성군민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방문, 전화(☎053-668-4262), 또는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활용하고 만드는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