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중학교 차가은 주무관, 전국글쓰기대회, 디카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현풍중학교]
현풍중학교(교장 이정열)는 차가은 주무관이 달성군립도서관이 주관한 제7회 전국글쓰기대회 ‘2025 달성, 시로 물들이다’ 디카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차 주무관은 지난 2020년 제2회 전국글쓰기대회 ‘지금은 달성 여행중입니다’ 기행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문학적 감성과 표현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디카시’는 사진과 시를 결합한 뉴미디어 기반의 문학 형식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일상의 장면을 시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7회 전국글쓰기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목) 달성군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차 주무관은 “평소 수필과 기행문에 관심이 많았는데, 시적 감수성이 풍부하신 교장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시에도 흥미를 가지게 됐다.”며, “기행문 대상에 이어 디카시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