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3위·은탑 수상 [사진제공=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준구)는 지난달 20일(토)~26일(금)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25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며 전국 250여 개 참가 기관 중 종합 3위를 기록, 우수기관 표창인 은탑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경북기계공고는 20명의 학생이 출전했으며, 금메달은 금형 정세준, 전기제어 박준혁, 프로토타입모델링 이현석 학생이 차지했다. 은메달은 금형 임형수, 프로토타입모델링 박준호 학생에게 돌아갔고, 동메달은 폴리메카닉스 김도현 학생이 받았다.
이외에도 CNC/밀링, 기계설계/CAD, 전기제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다수 획득했다.
특히 경북기계공업고는 2004년 제39회 대회 금탑 수상 이후 2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이어가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이준구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북기계공업고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금탑을 목표로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