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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두류, 젊음이 폭발한다…2025 두류젊코축제 25~26일 개최
  • 변선희
  • 등록 2025-10-10 15:22:13
  • 수정 2025-10-10 15: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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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감성의 상권축제… 공연·코스프레·플리마켓 등 다채롭게

2025 두류젊코축제

대구의 대표 청년상권 문화축제인 ‘두류젊코축제-젊코 판타지 웨이’가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두류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며, 축제 기간 동안 ▲코스프레 콘테스트 및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 두루젊코축제 코스튬 대회 행사 모습

특히 지난해 첫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규모와 콘텐츠 모두 한층 확대된다. 개막식은 서대구세무서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과 청년 공연팀의 무대가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은 젊음의 거리, 두류먹거리타운, 두류지하상가 일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권형 축제로 기획됐다. 


주최 측은 “두류젊코축제는 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 속 문화축제이자, 두류 상권을 젊은 감성의 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와 달서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해 두류젊음의광장, 두류먹거리타운,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1번가 지하상가 등 5개 상권을 지역 대표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두류젊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두류 광장코아 주변 상권을 ‘젊코(젊음의 코어)’로 명명하고, 지난 9월에는 ‘두류젊코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청년 창업 지원과 상인 교육,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열린 지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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