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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중 ‘드림스토리’ 봉사동아리, 직접 만든 도예접시와 쿠키 기부 [사진제공=월배중학교]월배중학교(교장 류행심)의 봉사 동아리 ‘드림스토리’가 지난달 22일(월) 직접 만든 도예 접시와 마들렌 쿠키를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베이킹이 처음이라는 박근영 학생은 “처음에는 잘 안 되었지만, 반복하면서 점점 잘 만들게 되어 신기했고, 내가 만든 쿠키를 기부한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의 차민지 복지사는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관을 방문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월배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며, 따뜻한 행복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