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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 김영조 기자
  • 등록 2025-10-01 18: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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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30일 광양시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
  • 전남파크골프협회와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
  • 여자부 광양시 최하영, 남자부 해남군 강신권 선수 우승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9월 30일(화) 광양시 동천파크골프장(전남 광양시 광양읍 강변동길 216)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한 내빈들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와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의회와 전라남도체육회, 광양시, 광양시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임원·선수·심판·운영요원 등 총 280명이 참가해 가을 하늘 아래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의 기념사, 박경래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장의 대회사, 조성실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의 격려사,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선수대표 선서와 기념촬영,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참가 선수단의 큰 호평 속에 대회가 원활히 운영됐다.


▲선수대표가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박경래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장 앞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기념사에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건강을 지키고 세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제1회 전라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앞으로 파크골프 관련 예산을 더욱 더 확대해 도민과 함께 파크골프로 행복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박경래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파크골프는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력까지 이끄는 종목”이라며 “전라남도와 시·군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 동반되어야 지역 파크골프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경래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정에 따라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2개 종목으로 하고, 4인 1조의 18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졌다. 남·여 각 입상자에게는 1위 100만 원, 2위 70만 원, 3위 5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홀인원상으로 파크골프공이 주어졌다. 


▲참가 선수가 멋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대회본부는 코스 사전점검과 진행요원 및 구급 인력 배치, 로컬룰 공지 등 안전·공정 운영 체계를 가동해 전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는 의장배 첫 대회를 무사히 마친 만큼 앞으로 정례화와 규모를 더욱 확대 추진하여 전국대회로 승화시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개인전 여자부

▷1위 최하영(광양시, 57타, 상금 100만원)

▷2위 김재순(광양시, 59타, 상금 70만원)

▷3위 김정인(광양시, 59타, 상금 50만원)

 

◆개인전 남자부

▷1위 강신권(해남군, 55타, 상금 100만원)

▷2위 장갑원(광양시, 55타, 상금 70만원)

▷3위 김춘식(목포시, 55타, 상금 50만원)


▲남·여 수상자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사진=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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