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7일(수) iM뱅크와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총 2,700억 원 규모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대구신보에 30억 원을 추가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45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이는 기존 2,250억 원 보증지원에 더한 조치로, 총 지원규모는 2,700억 원으로 확대된다.
‘골목상권 금융지원 협약보증’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이 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골목상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당 최대 4억 원 보증이 지원된다.
보증 대상 기업에는 보증비율 최대 100%, 연 0.9% 고정 보증료,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연계 시 1년간 최대 연 2.2% 이자 지원 등 금융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과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재단 영업점 안내: 동지점 053) 982-7500, 서지점 053) 571-2500, 남지점 053) 473-2600, 북지점 053) 601-5255, 달서남지점 053) 639-4343, 달서북지점 053) 560-6400, 수성지점 053) 744-6500, 중앙지점 053) 256-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