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요르단 직업계고 교사 연수단 현장 견학 [자료제공=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준구)는 지난 3일(수)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요르단 직업훈련교사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요르단 직업계고 교사 13명과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 2명이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연수단은 진로지도와 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기계공업고의 진로지도 시스템, 고교학점제 기반 전공선택 과정, 졸업생 취업 연계 사례 등을 살펴보며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체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경북기계공업고는 2010년 마이스터고 지정 이후 기계·메카트로닉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며 90% 이상의 취업률과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준구 교장은 “요르단 교서들이 한국형 마이스터고 진로·직업교육 시스템을 체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이스터 인재 양성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