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on, 윤장렬, 65x45cm, Mixed media on canvas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이사장 이태훈)는 오는 9월 19일(금)까지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에서 DSAC 로컬 아트 커넥션 달서구미술협의회 초대전 ‘빛이 머무는 계절展’을 개최한다.(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연속 기획전 ‘로컬 아트 커넥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달서아트센터는 이 시리즈를 통해 지역 미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고, 타 지역과의 예술 교류를 확대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초청된 달서구미술협의회는 2010년 창립 이래 꾸준히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미술단체로, 매년 정기전을 비롯해 미술 교육, 체험 프로그램, 문화유적 답사,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3인 다기, 이병우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
‘빛이 머무는 계절展’에서는 회화, 서예, 문인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협의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추영태 회장을 포함한 85명의 회원 작가들이 참여해, 저마다의 시선으로 담아낸 계절의 빛과 색, 따뜻한 감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대해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의 일상에 예술의 빛을 비추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달서구가 지닌 풍요로운 문화적 자산과 예술적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053-584-8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