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보-케이뱅크, 금융지원 협약 체결 [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은 지난달 20일(수) 케이뱅크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7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뱅크는 40억 원을 추가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6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신규 시행한다. 이는 지난 6월 체결한 150억 원 규모 협약보증에 이어 확대된 것이다.
보증은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대구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억 원, 보증료 연 0.9%, 보증비율 최대 100% 등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또한, 대구시의 이자 지원과 연계하면 최대 2.2%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박진우 이사장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협약보증을 통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보증드림 앱’ 또는 대구신보 홈페이지(www.ttg.co.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