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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2동 '봉사공원 지정 운영제' 본격 추진 [자료제공=달서구청]

달서구 월성2동(동장 이연희)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1개 공원을 대상으로 ‘봉사공원 지정 운영제’를 본격 추진한다.

월성2동에는 어린이공원 9개, 근린공원 2개 등 총 11개 공원이 있으며, 통우회 등 지역 내 다양한 단체를 공원별 관리 주체로 지정해 체계적인 환경정비와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의 시작으로 지난달 28일(목) 오전, 자율방재단(단장 장순자) 단원들이 월성공원, 사랑어린이공원, 옹달샘어린이공원 등 3곳에서 환경정비와 시설물 안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시설 점검 등이 이뤄져,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기반을 다졌다.

이연희 월성2동장은 “봉사공원 운영을 통해 공원의 청결과 안전을 주민 중심으로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열린 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