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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원주 중사 ‘70년 만에 돌아온 명예’
  • 최준업 객원기자
  • 등록 2025-08-28 1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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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공수훈자회 달성군지회,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6·25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무공수훈자회 달성군지회는 지난 22일(금) 달성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故) 김원주 중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전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동호 지회장과 회원, 유족,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故) 김원주 중사는 1948년 육군 제7사단에 입대해 전공을 인정받았으나, 당시 훈장을 직접 받지 못하고 전역했다. 이번에 70여 년 만에 훈장이 장녀 김형희 씨에게 전달됐다.


유족은 “늦었지만 고인의 명예가 회복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동호 지회장은 “이번 전수식이 참전 유가족의 자긍심과 국민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나라 사랑 정신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훈장 전수는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6·25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시 서훈 대상자였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이들을 발굴해 전수하는 국방부 주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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