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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장준하, 유스세계양궁선수권 ‘금·은메달’ 쾌거
  • 푸른신문
  • 등록 2025-08-28 13: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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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1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획득…세계 정상 등극

계명대 장준하 선수 [자료제공:계명대학교]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체육학과 2학년 장준하 선수가 캐나다 위니펙에서 열린 ‘2025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Winnipeg 2025 World Archery Youth Championships)’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유망주로 떠올랐다.


세계양궁연맹(WA, 본부 스위스 로잔)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1991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국제 공식대회로, 전 세계 만 21세 이하(U21) 및 만 18세 이하(U18) 선수들이 참가해 차세대 챔피언을 가리는 권위 있는 무대다. 


올해 대회에는 63개국 57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인 밥티스트 아디스 등 세계적인 실력자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장준하 선수는 U21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고, 이어진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계명대 장준하 선수 [자료제공:계명대학교]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 중인 장 선수는 국내 1·2차 자체평가전을 거쳐 이번 대표팀에 선발됐으며, 지난해부터 각종 국내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리며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장 선수는 “세계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명대 양궁부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관리로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류수정 양궁 감독과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동문이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하며 그 전통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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