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유가읍 소재 ‘농사무소’ 직원들이 넥쿨러를 시착하고 있다.(왼쪽 우성원 농사무소 대표) [자료제공=달성군청]
달성군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농업인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총 1억 3,000만 원 상당의 폭염 예방 물품을 8월 중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농업인 약 1만 명에게는 넥쿨러를, 축산농가 234호에는 가축용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5,744포를 제공한다.
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택배를 통해 전달되며, 달성군은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와 생산성 저하를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