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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연말연시 따뜻하게 마무리 하세요
  • 푸른신문
  • 등록 2019-1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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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전시 프로그램 등을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무료·할인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지역에서도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전후해 문화시설,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시내 전역이 공연장이 되고,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무료·할인행사도 많으니 혜택도 꼼꼼히 챙겨 알뜰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는 2016, 2017년 개인전 형태로 초대된 청년작가 중 지역에서 활동하는 7명의 청년작가들의 ‘2019청년작가전’(12. 10.~29.)이,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졸업을 앞둔 대구경북지역 미대생들의 미술대학연합전시회(12. 16.~30.)가 열려 신진작가들의 풋풋하고 신선한 작품세계를 볼 수 있다.
봉산문화회관에서는 25일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가족, 연인,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로 캐럴송과 겨울 낭만이 가득한 노래를 연주한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시내 전역의 공연장, 전시장, 영화관, 박물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문화시설은 물론 민간문화시설, 야외공연장에서도 특색 있는 문화공연이 열려 2019년 기해년을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시지브이(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시네마엠 등 주요 영화관 관람료 할인(1만 원·5,000원), 대구 아쿠아리움 입장료 50% 할인, 홈플러스 문화센터 특강 수강료 50% 할인 등의 방법으로 민간에서도 요금 할인, 개관시간 연장 등을 통해 12월 문화가 있는 날(12월 문화가 있는 날은 크리스마스로 인해 영화관람 할인은 12. 26(목) 제공)에 동참하게 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이 일상의 쉼표로 ‘문화가 있는 삶’에 다가가기 위한 마중물로서 ‘문화가 있는 날’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문화의 일상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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