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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9개 대학과 ‘글로컬대학 협의체’ 업무협약
  • 최준업 객원기자
  • 등록 2025-07-31 17: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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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 22일(화) 동인청사에서 달서구, 달성군, 계명대학교 등 지역 9개 대학과 함께 ‘대구 글로컬대학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명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 예비지정기관으로서 추진하는 ‘글로컬일자리주식회사’ 설립과 국제학생 대상 정주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협약에는 계명대, 경북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와 대구시, 달서구, 달성군이 참여했다.


참여 대학들은 각자의 전공별 강점을 살려 특화된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국제학생의 교육과 정착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글로컬일자리주식회사’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 국제학생 정주형 계약학과 운영과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글로벌 유학생 유치 및 정착 지원, 다문화겢袂뭬?환경 조성 및 주거겭煇?지원 체계 마련 등이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간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혁신 인재 양성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계명대가 주도하는 ‘한국형 대학 국제화’ 모델 정착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함께 혁신의 중심이 되겠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가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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