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암초등학교 '찾아가는 늘봄학교' [사진제공=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9개 공공도서관이 오는 8월 29일(금)까지 여름방학 ‘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2학년 학생 1,567명을 대상으로 독서, 예술, 영어, 역사, 문화, IT, 치유 등 80여 개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늘봄학교’는 도서관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과 체험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상 가득 그림책 여행’, ‘작은 예술가들’, ‘영어 그림책 펀펀 리딩’, ‘놀이로 만나는 한국사’, ‘미래 IT 꿈나무’, ‘마음챙김의 힘’ 등 다양한 주제가 마련되어 있다.
김칠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단순한 독서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와 사고력 성장에 기여하길 바라며, 학교와 도서관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