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소소디 시즌5’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시즌5는 대구광역시, KT&G 대구경북본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주관했다.
‘소소디’는 전통시장과 대학생들이 협력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돕는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5는 달서구의 월배시장과 월배신시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점포 환경개선, 로고 디자인,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실전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지난 시즌4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정현동(영남대) 씨는 “시장과 상인들의 매출 상승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소소디 시즌5’에 참가한 한수경(달서구 거주·영남대) 씨는 “월배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5의 결과는 오는 9월 성과 발표회와 박람회를 통해 공유되며, 우수 팀에는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