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7월 15일(화)~19일(토)까지 ‘작고작가 박춘영 초대전_ 차 한모금 머금고 님 그리워하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서예 예술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작고작가 정하 박춘영의 예술세계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춘영 작가는 한글 궁체 서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비움과 나눔’의 정신을 평생 실천한 인물로, 그의 서예 작품은 단순한 문자의 표현을 넘어서 삶과 마음을 담은 정제된 정신성을 나타낸다.
전시는 7월 15일(화) 오후 5시에 오픈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