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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2024년 하반기부터 대구시와 달성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 신청 접수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경영안정자금 접수 첫날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원활한 접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재단보증서 외 담보(부동산, 신용, 신·기보 보증서)를 통해 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반드시 사전 예약 후 대구신보 기업성장지원센터(달서구 달구벌대로 1545, 골든뷰메디타워 13층)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절차는 보증드림(untact.koreg.or.kr)에 접속해 대구신보를 선택한 뒤 상담 예약을 하고 경영안정자금 접수 예약을 하면 된다. 모바일과 PC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은 6월 25일(수) 오후 2시에 예약이 열리며, 서류 접수는 7월 1일(화)부터 시작된다.

달성군 경영안정자금은 7월 2일(수) 오후 2시에 예약이 열리고, 서류 접수는 7월 7일(월)부터 시작된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영안정자금 신청 양식과 접수 예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보 홈페이지(www.ttg.co.kr/board/ttg020301/426)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업성장지원센터(☎053-564-29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