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장연합회는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19 달성군이장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의섭 달성군 이장연합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연혁보고와 경과보고, 감사보고, 기타 토의 등 이장연합회 자체 행사가 열렸다.
이어서 김문오 달성군수와 최상국 군의회의장, 윤종명 달성군이장연합회장, 기관단체장, 달성군 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 행사가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모범 이장 표창, 이장연합회 감사패수여, 내빈 격려사와 축사 등으로 열렸다.
모범 이장에 대한 표창에는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이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이장 임시호 (화원읍 구라 4리) 이장을 포함해 9명 이장에게 군수표장이 수여됐으며, 그리고 1996년 3월부터 현재까지 현풍읍 원교 3리 이장으로 재직하며, 살기좋은 달성을 만드는데 헌신한 백무한 (현풍읍 원교3리) 이장에게 이장연합회 감사패가 전달됐다.
윤종명 달성군이장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달성군 이장연합회 회원들은 주민의 대변자요 참된 봉사자로서 대구의 미래 달성을 꽃피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이장연합회는 현재 관내 9개 읍·면 이장 307명으로 구성돼,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