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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쉼표, 상생의 향기’
  • 푸른신문
  • 등록 2025-06-26 13: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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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평화의 전당, 11월 29일(토)까지 ‘노동과 커피문화 이야기’ 특별 전시



노사평화의 전당이 2025년 기획 전시의 일환으로 ‘노동의 쉼표, 상생의 향기’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 ‘노동과 커피문화 이야기’ 를 오는 11월 29일(토)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친숙한 소재인 ‘커피’를 통해 노동과 커피문화의 연결고리 를 소개하고, 현대인의 삶 속에서 쉼과 소통의 의미로서 커피의 역할 을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우리가 매일 마시는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 속에 담긴 노동자들의 땀과 희망의 여정 에 주목하며, 상생의 가치 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공간에는 대구 지역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 를 비롯해 커피 관련 다양한 물품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6월 26일(목) 오후 3시, 노사평화의 전당 다목적홀에서는 특별한 개막 행사가 열린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연주 와 함께, ‘나의 길 나의 커피’의 저자이자 (사)대구커피협회 안명규 대표 가 커피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 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신만의 ‘인생 커피’를 만나고, 커피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속에서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며, “지역의 근로자분들도 많이 방문해 노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의 노사상생 소통·교육 공간 으로, 노동역사관과 산업역사관, 대구관, 직업 모의 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노동문화 해설사의 안내 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3층 힐링라운지에는 안마기, 족욕기, 인바디 등 휴식 시설 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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