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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주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
  • 김영조 기자
  • 등록 2025-06-14 11:27:17
  • 수정 2025-06-16 08: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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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2~13일 충주시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개최
  • 남·여 개인전으로서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
  • 남자 충주 김덕돈, 여자 충남 임경숙 선수 우승

제6회 충주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6월 12(목)~13(금) 2일간 충북 충주시 충주호파크골프장(충원대로 984)에서 개최됐다. 


내빈 및 선수들이 함께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충주시파크골프협회〕

선수 461명을 비롯하여 심판, 의료 및 진행 보조원 등 총 54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주최하고 충주시파크골프협회(협회장 심흥섭)가 주관했으며, 충청북도파크골프협회, 충주시체육회, 충주시 의회, 대한파크골프협가 후원했다.

 

대회가 열린 충주호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한강변에 위치해 있고, 총 54홀 규모로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2021년에는 ABCD구장이 공인 인증을 받아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명문 구장으로 인정받았다.


충주시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에서 동호인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충주시파크골프협회〕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2개 부문이며, 경기방식은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가 신중한 자세로 퍼팅을 하고 있다. 〔사진=충주시파크골프협회〕

순위는 36홀 합계 저타수 순으로 하되 동타인 경우 1~3위는 서든데스, 4~5위는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했다.

 

시상은 남·여 각각 1위 30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 4위 70만원, 5위 50만윈 상금이 수여되고 1~3위는 별도로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건강 때문에 20여 년간 탁구를 하다 파크골프로 전향한 지 10년이 되었다는 김덕돈 선수는 현재 22년차 신장이식의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우승을 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며, 스릴 넘치는 서든데스로 우승하여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자 우승자 김덕돈 선수. 〔사진=충주시파크골프협회〕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성적은 다음과 같다.

 

◆ 개인전 남자부

▷1위 충북(충주) 김덕돈 111타

▷2위 충북(충주) 이춘우 111타

▷3위 대구(북) 박종규 112타

▷4위 경기 윤영곤 113타

▷5위 대전 김영직 113타


남자부 수상자들. 〔사진=충주시파크골프협회〕

◆ 개인전 여자부 

▷1위 충남(아산) 임경숙 112타

▷2위 대구 손영숙 113타

▷3위 대구(달성) 배현숙 117타

▷4위 경기 김인혜 117타

▷5위 부산 황옥자 118타


여자부 수상자들. 〔사진=충주시파크골프협회〕 


<첨부> 2025 개인별 점수 및 랭킹 순위
https://www.omate.kr/news/articleView.html?idxno=5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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