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공 활용 소비자 원 데이 클래스 사진 [자료제공= 달성군청]
달성군은 오는 6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 활용 소비자 원 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원 데이 클래스는 전통 디저트 만들기 과정으로, 떡잎 새 월병, 구움 찰떡, 누룽지 크리스피 등 세 가지 전통 디저트와 함께 지역 특산품인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달성군은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키트를 개발해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디저트 및 약밥 제조법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 군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관내 농산물 가공 제품 홍보와 건강한 먹거리 확산을 위해 소비자 대상 원 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