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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속 다문화 교육으로 글로벌 미래역량 기르다!
  • 푸른신문
  • 등록 2019-1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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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선중,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부문 최우수상


왕선중학교는 지난 11일(수) 교육부 주최 ‘제11회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자료(이경숙 교사), 포스터(2학년 심소희 학생) 2개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자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덕과 이경숙 교사는 ‘중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문화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 수업 실천’으로 상을 수상했다.
이경숙 교사는 교과 수업과 연계해 ‘소통-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1학년 인성 주제를 세워 과학, 사회, 도덕, 음악, 영어 5개 교과통합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다문화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했다.
심소희 학생은 ‘다양함이 조화를 이룬 세상’이라는 작품으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다문화 수업을 통하여 얻게 된 다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밤하늘의 많은 별들이 서로 다른 색과 크기로 조화를 이뤄 더욱 아름다운 밤하늘을 만드는 것처럼 사람도 인종과 문화, 모든 것이 달라도 자기만의 빛을 밝혀 세상에서 조화를 이루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표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왕선중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으로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인성 교육과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교과 수업 속의 다문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름에 대한 존중과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글로벌 미래 역량을 신장시키고 있다.
손애향 교장은 “이번 성과는 평소 교과 수업에 녹여내는 다문화교육을 실천해온 우리학교 다문화교육의 효과로 보여진다.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및 글로벌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왕선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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