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신경아)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주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두류공원 가족 숲 체험 ▲우리가 지켜야 할 동물들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환경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두류공원 가족 숲 체험’은 6월 8일(일),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자연 속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우리가 지켜야 할 동물들’은 6월 16일(월)~29일(일)까지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열리며, 멸종위기 동물 도서를 읽고 동물카드를 만드는 활동으로 꾸며진다. 참가자에게는 ‘멸종위기 동물 그립톡’이 제공된다.
또한, 6월 4일(수)~30일(월)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는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6월 4일(수)~14일(토)까지는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환경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신경아 관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이 환경 교육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독서문화실(☎053-231-2731~3)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대구두류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