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문와이드인

하빈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9일(월) 찾아가는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복화술 연극 공연을 집중해 관람하고 있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오는 6~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편견 없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월 9일(월) 하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재초, 테크노초, 비슬초 등 8개 초등학교에서 총 11회 진행되며, 약 1,3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복화술 연극 공연과 참여형 놀이체험으로 구성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인구 문제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