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이하 창작터)는 6월 20일(금)까지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 학교연계전시 ‘Art Exhibition: 토닥토닥, 쓱쓱쓱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범물초등학교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가 공동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의 도예 작품 40여 점과 중학생들의 ▲회화 ▲콜라주 ▲디지털 드로잉 등 평면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감성이 담긴 도예 작품과, 중학생들의 섬세한 표현력과 통찰력이 돋보이는 평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가 두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2시까지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의 학교 연계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주말 프로그램 참여 학생 작품전 ▲체험학습 프로그램 특별 전시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열리는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