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벨기에 출신 피아니스트 다니엘 베르스타펜의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는 그는 라흐마니노프, 바흐, 차이콥스키 등 클래식 명곡과 자작곡을 시네마틱 감성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협력해 기획됐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430-7667~8), 놀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