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문와이드인

제3회 스타영천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30(금)~31(토) 2일간 경북 영천시 조교파크골프장(영천시 조교동 51-1)에서 개최됐다.

참석한 내빈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영천시파크골프협회 제공〕

선수 600명, 대회관계자 120명 등 총 720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가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협회장 이창식)가 주관했으며, 영천시, 영천시의회, 대한파크골프협회, 경북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2개 부문이고, 경기방식은 36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진행하여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되 동타인 경우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했다.

영천 조교파크골프장 전경과 경기장면. 〔사진=영천시파크골프협회 제공〕

시상은 남·여 각각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50만원, 4위 100만원, 5위 50만원, 6~10위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1~3위에게는 별도로 상장과 트로피가 지급되었으며, 이밖에 지정된 홀에서의 홀인원상과 행운상이 주어졌다.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성적은 다음과 같다.

◆ 개인전 남자부

▷1위 경북(영천) 노득용 118타

▷2위 대구 윤태혁 119타

▷3위 부산 전길상 119타

▷4위 경북(안동) 윤병진 120타

▷5위 세종 김현재 120타

▷6위 부산 전재구

▷7위 경남 김성도

▷8위 경북(상주) 정인영

▷9위 전북 강희도

▷10위 대구 송재규

◆ 개인전 여자부

▷1위 대구 박정순 121타

▷2위 경북(영천) 박홍순 121타

▷3위 대구 남정희 122타

▷4위 대구 김재출 122타

▷5위 대구 정월태 122타

▷6위 경북(영천) 박순자

▷7위 경북(안동) 여정하

▷8위 경북(구미) 김차윤

▷9위 경북(영천) 구두분

▷10위 경북(의성) 김선옥

우승을 차지한 대구 박정순 선수(왼쪽)와 남자부 경북(영천) 노득용 선수가 각각 3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고 있다. 〔사진=영천시파크골프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