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문와이드인

달서구 죽전역 인근, 월드마크 상가 1층에 자리한 ‘일루스터 테이블’은 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와 정성 가득한 메뉴로 입소문 난 브런치 맛집이다. 아침 10시 문을 열자마자 커피 한 잔을 즐기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은, 감성적인 공간에서 여유로운 한 끼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이탈리안 감성을 베이스로 한 정갈하고 다채로운 메뉴 구성이다. 시그니처인 레몬엔쵸비 파스타는 물론, 매콤한 상하이 파스타, 고소하고 진한 잠봉크림 리조또, 입에서 살살 녹는 바질크림 뇨끼까지 파스타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여기에 이베리코 큐브 스테이크 같은 디너 메뉴는 하이볼이나 와인과 함께하면 더욱 근사한 식사가 된다.

한식 메뉴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김치볶음밥도 마련되어 있으며,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소금빵, 시오빵, 버터스카치 라떼, 그리고 직원들이 강력 추천하는 당근라페 샌드위치까지 폭넓은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은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야외 테라스. 햇살 가득한 날엔 테라스에 앉아 브런치를 즐기며 마치 유럽 골목의 작은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탁 트인 공간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시간은 일상 속 특별한 여유로 기억될 것이다.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상가 내 주차장을 이용 시 무료 주차권도 제공되어, 데이트는 물론 가족 외식이나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도 만족도가 높다.

‘일루스터 테이블’은 단순한 카페가 아닌,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공간이다. 유럽풍 감성 인테리어, 정성스러운 메뉴, 따뜻한 서비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곳은 한번 방문하면 단골이 되기 쉬운, 그런 특별한 카페다.              

※영업시간: 매일 10:00~21:00(라스트오더 20:00)

☞ 달서구 와룡로 169, 판매시설동 1층 102동 110호(감삼동 461) / 문의 ☎0507-1454-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