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와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9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사전예방하고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 구의원, 이일수 달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과 지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 선도보호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과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 선도보호와 불우청소년들을 보살피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소년 보호에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결의 대회에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달서구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달서인재육성재단 후원금을 전달해 주위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일수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을 부탁하고 달서구민들도 청소년 선도보호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