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올해 DSAC 브랜드 콘서트 마지막으로 지역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성악가 8명을 초청, 아름다운 한국 가곡을 연주하는 ‘2019 가곡열전’을 지난 11일(수) 저녁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했다.
‘DSAC 브랜드 콘서트’는 공연 전 장르 망라한 웃는얼굴아트센터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개성적인 콘셉트 공연으로 향후 극장의 이미지를 대표하며 관내 타 극장과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가곡열전’은 대구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약했던 장한업의 지휘로 대구를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았으며 대구 전국 성악 콩쿠르 대상, 중앙콩쿠르 2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김상은’, 영국 40개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한 ‘김희정’, 스페인 리세우 극장 상임단원을 역임한 깊은 음색의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30여 회의 오페라 주역 출연으로 폭넓은 표현력을 자랑하는 테너 ‘신현욱’, 국내 극장 뿐 아니라 해외 유수의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 출연 및 국제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테너 ‘노성훈’, 국내외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지역의 중견 성악가로 입지를 다진 바리톤 ‘방성택’, 2015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올해의 성악가 상’이 빛나는 바리톤 ‘제상철’, 독일 뉘른베르크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였던 베이스 ‘전태현’이 출연했다.
<자료제공:(재)달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