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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시설관리공단 테크노 스포츠센터 전경 사진 [자료제공= 달성군청]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은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관내 4개 체육센터(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 문화센터, 달성 국민체육센터, 테크노 스포츠센터)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사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수영장 (달성문화센터) 사진 [자료제공= 달성군청]

무료 개방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관내 12세 이하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이다. 

이용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시간대 입장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김정화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문화복지센터(☎053-659-4351~3), 달성문화센터(☎053-659-4231~3), 달성국민체육센터(☎053-659-4001~2), 테크노스포츠센터(☎053-659-3601~3)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공단이 운영하는 수영장은 일일 이용료가 성인 4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있으며, 월 평균 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