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중학교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은 지난 7일(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교 학부모 샤프론 봉사단은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교장 선생님과 봉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어 그 기금으로 연탄을 마련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론티어 봉사단과 함께 직접 연탄을 배달해 드렸다.
이 행사에 참여한 샤프론 봉사단과 프론티어 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이 계속되어야 하며, 이런 활동을 하는 자신에게 많은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상원중학교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창단한 이래 지역 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다.
김택식 교장은 이러한 학부모·학생들의 봉사활동에 감사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상원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