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문와이드인

가정의 달 5월, 아이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달성군! 

맞춤형 교육도시에서 놀면서 배우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립니다.

달성화석박물관 [자료제공= 달성군청]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 박물관 ‘달성 화석 박물관’이 문을 연 대구 달성군 유가읍.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벌써 6만 8천여 명이 다녀간 이곳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교과 연계 체험활동과 주말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자료제공= 달성군청]인근 국립대구과학관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입장료 50% 할인, 대구시티투어·달성 관광투어 당일 승차권 소지자에게는 무료입장 혜택까지 제공해 접근성도 높였다.

5월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풍성하다. 과학 문화 공연, 기후변화 특별전, 우주 체험 행사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창의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들이 이어진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자료제공= 달성군청]

또한, 달성습지생태학습관에서는 아이들이 수달과 맹꽁이 등 생물을 가까이서 배우고, 다사읍 디아크 문화관에서는 순회 전시 ‘함께하는 우리 강’이 5월 6일까지 펼쳐진다.

2024년 YES 키즈존 행사 [자료제공= 달성군청]가정의 달 5월, 달성군은 ‘YES! 키즈존’으로 변신한다. 아이 환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 축제는 5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광장, 5월 31일(토)부터  6월 1일(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 과학 유튜버 궤도도 무대에 오른다.

실내 놀이터 ‘네버랜드’ 역시 가족 인기 스폿. 트램폴린부터 챌린지 코스까지 갖춘 이곳은 회차당 입장료는 8,000원으로 키즈카페보다 저렴하며 달성군민에게 50% 할인도 적용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아이들의 신체·지적 성장을 돕는 공간들로 가득하다”며,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