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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페스티벌 데이 세 번째 이야기
  • 푸른신문
  • 등록 2019-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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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rnival’ 2019 마일리지 마켓데이


성남초, 2019 글로벌 문화축제 ‘마켓데이, 더 카니발’ 실시


성남초등학교는 지난 3일(화), 테마가 있는 영어 페스티벌 데이 그 마지막 여정으로 2019 문화축제 마켓데이, 더 카니발을 실시하였다. 이번 영어 페스티벌 데이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세계시민교육의 지난 두 테마에 이어 글로벌 문화축제의 의미를 담았다는 뜻에서 ‘더 카니발’이라고 이름 지었다. 
‘더 카니발, 2019 마일리지 마켓데이’는 교내 3~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여 글로벌창의미래학교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틈틈이 모은 마일리지를 보상받는 마켓 행사이다. 마일리지는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 교육 활동을 통해 자신이 노력하여 모은 저축 점수와 같은 의미로서 학생들마다 모은 숫자가 다르다. 이번 카니발 행사는 마켓 활동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학생들이 실용영어활용수업을 통해 배웠던 문화학습내용 가운데 의미있는 활동을 체험중심활동으로 구성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문화 축제가 됐다.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더 카니발 행사는 크게 두 개의 코너로 나누어지는데 하나는 마켓 코너, 다른 하나는 문화 축제 코너이다. 마켓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마일리지를 달러로 교환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문화축제 코너 안에는 4개의 작은 부스가 있는데, 활동 내용은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냥, 풍선 게임하며 크리스마스 트리 완성하기, 할로윈과 추수감사절의 옥수수캔디 놀이하기 및 할로윈데이 미이라 만들기이다. 학생들은 4개의 부스를 돌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놀이 및 체험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문화학습을 할 수 있었다.
성남초 6학년 김현지 학생은 “교실에서 영어 수업시간에 배우는 문화학습도 재미있지만 몸을 움직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여 동영상이나 학습지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문화축제 더 카니발 행사를 해 보니 교실에서 배운 문화학습내용을 이용하여 놀이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배운 내용이 더 잘 이해되는 것 같았다. 이름처럼 너무나 신나는 축제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밝게 웃었다.
미국에서 온 Hillary Weiler 원어민 교사는 “시기적으로 서구의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축제 기간과 일치하여, 이 행사를 준비하며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설레고 즐거웠던 경험이었다. 우리 학교에서 영어 선생님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 것 같아 행복하고 뿌듯하다”며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성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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