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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농업기술센터, 시험재배 바나나 첫 수확
  • 푸른신문
  • 등록 2019-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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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말 첫 수확, 한 포기당 30kg 정도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시험재배 중인 아열대 과수 바나나를 성공적으로 수확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6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스마트 온실을 설치했다. 바나나, 망고, 용과 등 10여 종의 아열대 과수를 시험재배하고 있다.
스마트 온실 내에 설치된 과학영농실증시범포(약 480㎡ 규모)는 재배자의 설정에 따라 온실 내 온도, 습도 등이 자동제어 가능한 첨단 스마트팜 시설이다. 이번에 수확한 바나나는 지난 8월 개화를 시작하여 약 4개월 만인 지난 11월 말에 첫 수확했으며 한 포기당 수확은 30kg 정도이다.
이렇게 실증시험재배 결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내 재배희망 농업인에게 시비,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기술을 전수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실증시범포는 첨단 스마트팜 시설로 농업인 및 귀농인의 많은 관심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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