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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개최
  • 푸른신문
  • 등록 2019-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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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4일(수) 성주군 금산리 배양수(월남전 참전유공자)님 댁 전정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현성 부군수를 비롯해 구교강 의장, 정영길 도의원, 이택수 50사단 행정부사단장과, 최문규 향토부대장, 노현주 대구지방보훈청 복지과장, 이형숙 보훈단체 연합회장 및 성주군보훈단체장, 보훈회원 및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2011년부터 9년째 육군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께서 편안하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배양수(75·1967년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대가면의 밭 한쪽에 판넬집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다가 보훈단체의 적극 추천으로 오늘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배양수 어르신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다른 분들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임현성 성주부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되며, 성주의 많은 참전유공자 분들이 계신 덕에 모두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으므로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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