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12월 5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 인증패와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2010년도부터 최우수 4회, 우수 2회 등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 모범 지자체로 평가 받고 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 10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하수도 확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보건위생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및 실태점검을 진행했다.
평가는 특별·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4그룹으로 나누어 1차 정량적 평가 및 2차 정성적 평가를 통하여 그룹별 최우수 1개 지자체를 포함해 우수상, 발전상 등 총 20개 지자체를 선정한다.
그 결과 성주군은 올해에도 전국 시·군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우한상)은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성주군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 관리의 우수성이 확인 된 것”이라며, “앞으로 하수도시설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